차별금지법 제정촉구 오체투지,
그리고 함께 길을 여는 1인 시위 8일차💪☀️

오늘은 김용균재단을 출발하여 청소년인권운동단체들이 모여있는 나름아지트에 도착하였습니다.

날이 쨍쨍하여 매우 무더운 날이었는데요. 김용균재단에서 함께 걸어주셨습니다. 가는 길에 다른세상을향한연대, 비정규직노동자들의쉼터 꿀잠에서 나와주셨습니다.

오후 이동하는 길에 인천성소수자인권모임에서 활동하시는 화당님께서 주변 슈퍼에서 스님들께 드릴 음료수를 사는데 사장님께서 차별금지법 지지한다며 그냥 가져가라고 하셨다는 훈훈한 소식이 있었습니다. 사장님께 마음만 받고 값은 치르셨다고 하네요~ 따뜻한 마음 안고 가는 길에 싸우는여자들기록팀 또록의 림보님도 연대의 걸음 함께 해주셨습니다.

마중 나와주신 투명가방끈과 나름아지트의 청소년인권활동가들과 함께 마쳤습니다.

내일의 일정까지 지나고나면 드디어 국회 도착입니다. 끝까지 투쟁!! 여러분도 함께 지켜봐주세요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