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의 페미니즘
9월 16일(목) 15:00~16:00

3시의 페미니즘

농성 13일차

차별금지/평등법 제정을 위한

2021 평등의 이어달리기 온라인농성

☂️ 3시의 페미니즘 : 평등을 꿈꾸는 예술

문화예술계의 성차별적 구조를 바꾸기 위해 여성 예술가들이 모여 이야기 나눕니다.
평등을 꿈꾸는 예술은 가능할까요?

■ 일시 : 2021년 9월 16일(목) 오후 3~4시
■ 장소 : 온라인 줌(Zoom) 농성장 bit.ly/NongsungOn

■ 진행 : 오혜진 (문학평론가)

■ 이야기손님
- 고주영 (공연예술 독립프로듀서)
- 송진희 (부산문화예술계 반성폭력연대 대표)
- 오빛나리 (우롱센텐스 대표)

✨ 성별임금격차에 항의하는 '3시 STOP' 행동을 기억하며 3시에 만나요

9월 16일 <평등을 꿈꾸는 예술>에서는 문화예술계의 권력구조와 평등을 만드는 움직임들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미투운동 이후 예술계 내에는 친 여성/소수자/장애인/페미니즘 창작물이 확산되기도 하였지만 ‘여성’이나 ‘페미니즘’ 관련된 강연은 빼달라는 백래시도 마주한다고 합니다. 성평등한 예술은 표현과 창작의 자유와 대치되는 것처럼 여겨지곤 합니다. 하지만 패널들은 ‘성평등’은 예술의 형태를 확장해주고 말합니다. 납작한 비판대신 성평등 예술의 새로운 이름을 덩리하고 다양한 갈래의 언어들로 해석할 수 있는 비평이 필요하고, 이러한 비평을 끌어낼 수 있는 관객과 독자가 필요하다고 짚어주었습니다. 또한 성평등한 예술을 만드는 예술가들의 창작환경이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변화되는 것 역시 필요합니다. 예술계 전반에서 비용지원이나 창작 기회와 관련된 공공기관/국가-예술가 사이의 위계권력구조도 바뀌어야겠습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차제연 유튜브에서 풀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차별금지법제정연대
홈페이지 equalityact.kr
이메일 equalact2017@gmail.com
카카오채널 @equalityact

2021 평등의 이어달리기 온라인 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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