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의 페미니즘
9월 7일(화) 15:00~16:00

3시의 페미니즘

농성 05일차

차별금지/평등법 제정을 위한

2021 평등의 이어달리기 온라인농성

☂️ 3시의 페미니즘 : 성적 괴롭힘 없이 일하고 싶다

일터내 성적괴롭힘 현재와 과제,
그리고 차별금지법은 대안이 될 수 있을까?

■ 일시 : 2021년 9월 7일(화) 오후 3~4시
■ 장소 : 온라인 줌(Zoom) 농성장 bit.ly/NongsungOn

■ 진행 : 신아 (한국성폭력상담소)

■ 이야기손님
- 김수경 (민주노총 여성국장)
- 신상아 (서울여성노동자회)
- 윤지영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 성별임금격차에 항의하는 '3시 STOP' 행동을 기억하며 3시에 만나요

9/7 3시의 페미니즘은 <성적 괴롭힘 없이 일하고 싶다> 제목으로  ‘일터 내 성적 괴롭힘’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서울여성노동자회 신상아 회장님과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윤지영 변호사님이 이야기 손님으로 함께해주었고 한국성폭력상담소 김신아 활동가가 진행하였습니다.

현장에서 성적 괴롭힘 피해를 입은 여성 노동자들을 조력하는 두 분은 미투운동 이후 자신의 권리를 찾기 위해 상담을 하는 여성노동자들이 늘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직장에서 오히려 피해자들에 대한 불이익 조치를 취하거나 문제제기한 노동자다 2차피해를 입는 등 일터의 변화는 아직이라고 합니다.

일터내 성적괴롭힘 노동권의 문제이기도 하고 인간의 존엄성이 무너지는 폭력의 문제이기도 하며, 피해자와 유사한 위치의 노동자들 모두가 겪거나 겪을 가능성이 있는 구조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현행 성희롱 관련 법제도는 피해자의 고용상지위나 사업장에 따라 적용되지 않기도 하는데요. 차별금지법은 이러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성차별적 괴롭힘까지 구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두 분의 말씀처럼 차별금지법은 ‘인권의 기본’이자 일하는 여성들에게 든든한 ‘최후의 보루’가 될 것입니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
홈페이지 equalityact.kr
이메일 equalact2017@gmail.com
카카오채널 @equalityact

2021 평등의 이어달리기 온라인 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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